헤일로의 특수장비들을 제작하기로 했던 웨타 워크숍은 많은 양의 '놀라운' 것들을 많이 제작해서 그걸 번지 스튜디오로 보내줬다고 하는군요.
아래 사진은 실사판 장비들을 이용한 번지 스튜디오 직원들의 놀이판(?) 입니다

"이건 번지를 위해 따로 보관해 놨던걸세, 젊은이."

번지의 천사들, 치프의 '만세'포즈와 함께

절대 붙일 수 없을걸! 조셉 스테이튼이 실제 사이즈의 브루트 스파이크 수류탄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지만...

Frankie sweeps as Sketch goes in to score.
실제로 해머를 휘두른다는건 당신이 상상했던 대로 정말 치명적이고 멍청한 짓이지요.
프랭키는 스케치가 득점(보랏빛 공이 오드볼을 의미하는 듯)하자 망치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웨타에서 제작한 고무 워트호그 승무원과 불법으로 WA 520에 합승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것봐, 총알을 이 스코프에 밀어넣고 근접전을 하려면 BXR을 눌러..."

커클런드 쿠거 사냥. 무기를 겨누고 팀을 짜세요. 저들의 사교장은 바로 스타벅스.

"아니, 자넨 그걸로 정찰나가진 못할걸세."

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분이 헤일로 시리즈의 모든 OST를 작곡하셨던 마틴 오도넬분(Martin O'Donnel)이십니다
웨타 프로젝트에서 재미있는걸 많이 만들어낸 모양입니다. 또 그걸 번지 스튜디오에 보내주다니...
영화 제작이 무기한 연기된 것이 많이 아쉬웠던 것 같군요. 그라비티 해머에 코버넌트 카빈, 배틀라이플에 스파이크 수류탄까지(...) 어지간한건 다 만든 모양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윗분들은 전부 번지 스튜디오 직원분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제눈에는 조셉 스테이튼분(Joseph Staten)이 눈에 띄는군요. 헤일로개발 초기부터 스토리 작가와 영상감독을 맡으셨으며, 1편부터 3편까지 그런트 성우를 맡으셨던(!) 관록있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출판된 헤일로 소설 'Contact Harvest'의 저자이시기도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체구가 작은 편이십니다. 그리고 고무인형을 대리고 합승하시는 분은 바로 번지 스튜디오의 매니져 프랭크 오코너(Frank O'Connor) 분이십니다. 망치를 휘두르는 모습이 참 익살맞군요.
그나저나 저렇게 많은 장비를 만들었지만 정작 영화가 무기한 연기되버렸으니... 전세계의 헤일로 팬들에겐 참 아쉬운 일입니다.
태그 : 헤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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